안녕하세요 메이플입니다.
명절에 떡국 만들어 먹고 남은 떡이 많지 않나요?
요럴때는 떡볶이 해먹는게 참 요긴한 것 같아요 ㅎ
저는 치~즈 떡볶이를 해먹어 보았습니다!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남은 야채도 다 꺼냈어요ㅎ
재료 :
양배추 50g, 깻잎 5장, 양파 1개, 떡국떡 200g, 오뎅 2장, 체다치즈
양념 :
고추장 1큰술, 진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고추가루 2큰술
먼저 깻잎을 대각선으로 큼직하게 쫑쫑 썰어줘요!
저는 깻잎의 향긋한 향을 좋아해서 요리에 자주 쓰는 편이에요 ㅋㅋ
처음 깻잎을 맛본 외국인들은 독특한 향에 적응하기 힘들다던데
생각해보면 저도 어릴 땐 즐기지 않았던 기억이 있어요 ㅋㅋ
양파는 반 뚝 잘라서 세로로 채 썰어 준비하면
재료손질은 끝!
양념은
고추장 넉넉히 1큰술
진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냄비에 물을 2컵 붓고
양념을 먼저 풀어 떡을 먼저 끓여주세요
물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슬슬 야채를 넣고 끓여줄게요
썰어둔 양파와 양배추를 투하!
양파와 양배추 자체에 기본적으로 달달한 맛이 있기 때문에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분은 양념단계에서
설탕을 빼도 좋아요!
야채가 살짝 숨이 죽으면 마지막으로 오뎅 투하!
간을 봤는데 좀더 매콤해도 좋겠더라고요 ㅎ
고추가루 솔솔 투하해 줍니당
역시 한국인 고추사랑ㅋㅋ
깻잎은 빨리 숨이 죽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에 넣어주고 살짝만 볶아줬어요~
집에 있는 치즈 그레이터로
체다치즈를 드음뿍 올려주면
먹음직스러운 비쥬얼을 뽐내네요ㅋㅋ
깻잎의 향긋함
+치즈의 고소함
+떡의 쫄깃함
+짭잘한 오뎅
부족한 것 없는 떡볶이 한그릇이었습니다ㅋㅋ
여러분도 명절에 먹고 남은 떡으로 떡볶이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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